[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송산, 남양, 향남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교통량이 증가, 국도 43호선·39호선에 지능형 감호신호등을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응신호 시스템은 국도 43호선은 향남읍 평리 ~ 하길리 등 3곳과 국도 39호선인 향남읍 상신리, 제약공단아파트 앞이다.
지능형 감응신호 시스템이란 교차로 내 이동 차량을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을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항상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 통행 시에는 보행자가 직접 신호등 기둥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로 변경되고 부도로 차량 통행 시에는 도로 바닥에 설치된 검지선을 통해 교차로 진입 차량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좌회전 녹색신호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차량 평균 통행속도는 증가와 대기차량의 정지회수는 감소로 교통체증 완화로 교통불편을 빠르게 해소로 화성 전 지역에 시스템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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