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대솔태권도 수련생, 이웃과 라면 모으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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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대솔태권도 수련생, 이웃과 라면 모으기 동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1.1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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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사랑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에 소재한 대솔태권도 이주한 관장과 사범들은 지난 9일 정자2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한 달간 모은 라면을 기탁했다.
 
이 관장은 “사범과 수련생들이 수련생들의 키 보다 높은 라면트리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모았다며, 동에서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라면 모으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호현 동장은 “아이들에게도 배려와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며 정자2동의 나눔 천사가 되어준 수련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석사서부경희대태권도장에서도 라면 17박스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영화동, 사랑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랑나눔 착한가게」에 신규로 참여한 토속식당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동은 그동안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거북시장상인회와 연계해 2017년부터 월1회 점식식사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11개업소를 발굴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12호점은 기존의 후원업소들과 다른 권역에 위치해 있어, 건강 및 거리 등의 사유로 기존의 착한가게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고령의 노인들에게 좀 더 편안한 한 끼 식사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규성 동장은 “홀몸노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착한가게를 권역별로 지속 발굴하여 촘촘한 영화동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뜻을 밝혀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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