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주차장. 교통체계 바뀐다
상태바
수원시,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주차장. 교통체계 바뀐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12.19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내년 3월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 후 예상되는 교통 문제에 발벗고 나섰다.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기관(주민)이 건의한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법원 청사 주변 주차 개선대책 마련, 청사 후문 교통 신호체계 개선, 청사 생태면적 조정 등 16개이다.

이에 수원고등법원 147면, 검찰청 156면을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신호체계도 청사 후문 방향 진입로는 올해 안에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내년 2월까지 개선한다.

청사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카메라 4대(4개소)와 방범용 CCTV 20대(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한다.

이밖에 ▲청사 인근 녹지 정비 ▲법조타운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 ▲청사 주변 환경 개선 공사 ▲건립 현장 주변 어린이 보행 안전펜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수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청 후 예상되는 시민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면서 “개원·청까지 위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