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비정규직 근로자 82명 정규직 전환 합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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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비정규직 근로자 82명 정규직 전환 합의 체결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12.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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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파견‧용역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합의를 체결, 비정규직 근로자 82명에 대한 전환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 내용은 파견‧용역직 근로자 전원 고용승계, 정년 보장, 정년 이후 연장계약 등으로, 합의문에 따라 파견‧용역직 근로자 56명이 내년 1월 직접고용 근로자로 전환될 예정이다.

앞서 11월에는 기간제 근로자 26명이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결정을 마무리했다.

합의에 앞서 노측 및 사측 대표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는 8월부터 12월까지 모두 5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임금 보장과 전환 직원들의 복지개선 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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