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정자3동 킹핀볼링장에서 각동 주민자치위원과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 볼링대회를 가졌다.
볼링대회는 올 한해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을 공직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각각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기며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 건강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신태호 구청장은 “함께 볼링을 즐기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장안구를 위해 봉사해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이 느껴졌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공직자간 단합된 마음으로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자3동, 세 번째 찾아가는 시민자치토론회 개최
정자3동은 지난 5일 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세 번째 시민자치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공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정자동 감성상권 조성방안, 수원형 주민자치제도 도입에 따른 주민참여방안, 시책사업인 북수원 이목지구 에듀타운 조성사업과 수원생태 랜드 마크 수원수목원(일월공원) 조성사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수원 등 각종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찾아가는 시민자치토론회는 3개 권역별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대책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동 현황과 다양한 시책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다문화가정 출산축하선물 전달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다문화가정 두 곳을 방문해 일회용 기저귀와 화장지 등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방문은 자녀 출산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 어려움을 이겨낸 다문화가정을 위로함은 물론 자녀 양육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정식 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