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연말을 맞아 지난 4일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불법 호객행위 근절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내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권선동에서 환경위생과와 외식업중앙회 수원시 권선구지부가 합동으로 불법 호객행위 근절 홍보와 함께 청소년 출입금지 및 주류 판매 등 불법행위도 점검했다.
구 담당자는 “식품접객업 영업자가 식품위생법을 준수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차단해 건강하고 안전한 권선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이웃돕기 후원금품 기부 이어져
지난 4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재련)에 천사 같은 이웃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백영옥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직접 도라지절편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일백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관내 보육시설인 밀알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는 분기별로 아동용품을 녹색가게에 한가득 기부해주는 곳으로, 이번에도 아동들이 자신이 아끼는 물건들을 기부하는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송재련 호매실동장은 “이웃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세류3동, 버드내반딧불이 순찰대 합동 방범순찰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지난 4일 2018 하반기 버드내 반딧불이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버드내 반딧불이 순찰대, 방범기동 순찰대, 수원시 중국동포 협의회, 동 직원 및 유천파출소 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해 어두운 골목길과 재개발지역 폐가 등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안전마을 조성지역 시설물과 보안등을 점검했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간방범순찰을 위해 나와 준 중국동포, 다문화 가족,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안전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선1동, 따뜻한 이웃의 방문
권선1동(동장 안병철)에 지난 4일 수원시 수요회(4조)회원들이 방문하여 백미10kg 50포를 기증했다.
수원시 수요회는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여러 단체장들의 모임으로 수요회 4조에서 기부한 백미는 권선1동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 배부 할예정이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수요회 4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