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8일, 시청각실에서 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저물어가는 가을을 읊조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성인독서회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하여낭독, 낭송, 그리고 낭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늦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11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시 낭송, 빛 그림동화 구연, 목사의 기쁨낭독 극, 사랑과 하모니가 있는 통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권우섭 관장은 "아름다운 시와 극,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도서관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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