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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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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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영화동 노인요양시설인 감천장요양원을 찾아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는 공연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입소자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찾아간 감천장요양원은 1951년 개원해서 무료 양로시설로 운영되어오다 2001년 요양시설로 변경되어 운영 중인 시설로  의료서비스와 정서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노인들을 보호하고 있다.

음악회는 송족동 신바람 노래교실 어머니 합창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정자2동 신나렐레팀의 우쿨렐레 연주, 절도 있고 파워 넘치는 방송댄스를 선보인 율천동 줌-스팀, 어깨춤이 절로 나는 우리민요를 구성지게 들려준 지역가수팀과 우아한 댄스로 마지막을 장식해준 연무동 댄스스포츠팀 등 어르신들은 공연시간 내내 흥겨운 가락에 맞춰 신나게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한 공연 참가자는 “쌀쌀한 날씨를 느끼지 못할 만큼 공연장내어르신들의 흥겨운 열기가 가득차서 함께 즐기면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주요거리에 튤립단지 조성 준비

구는 내년 봄 다양하고 화려한 튤립이 만개할 수 있도록 교통섬과 주요거리에 구근을 식재했다.

식재는 장안로(화서문교차로) 교통섬과 정조로(장안문~수성중사거리) 가로화단, 장안로(화서문교차로)·송정로(만석공원 사거리) 교통섬, 정조로(월계사거리) 교통섬 등 4개소로 19종 19,810구의 구이다. 특히, 19종의 튤립을 미리 디자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식재한 것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튤립화단이 조성되어 아름답고 활기찬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안구 주요 거점지역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여 활기차고 아름다운 거리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튤립은 백합과로 늦가을인 11월중에 구근으로 땅속에 심으면 내년 2월까지 월동한 후 4월부터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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