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정 소식 율천동,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려
상태바
수원시 장안구정 소식 율천동,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20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9일 생일을 맞이한 홀몸노인 30여명을 모시고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율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떡과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고,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신을 맞은 노인들을 축하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한 노인은 “다 같이 모여서 생일을 축하받으니 기쁘다며,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줘서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애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었다”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파장동, 하반기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

파장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과 통장, 민원인 등의 참여해 청사 내 화재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파장119안전센터와 소방안전대행업체 합동으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피훈련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유사시 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임유정 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평상시 화재발생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는 물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훈련함으로써 위급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연무동, 2번째 도시재생 찾아가는 학습프로그램

연무동은 지난 1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두 번째 학습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는 마을지기와 일반회원으로 가입 신청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을 먼저 시행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길음소리마을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설명을 들으며 연무동에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근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