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정 소식,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 송죽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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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정 소식,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 송죽동 방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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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2016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지난 17일 송죽동을 방문했다.

송죽동과 연기면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도농 상생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에서 세종시 연기면을 방문해 연기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와 사랑의 고구마 수확체험을 한 바 있다.

방문은 지난해부터 서로 왕래하며 교류해 온 내용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송죽동 안심마을 조성지와 만석공원 등을 둘러봤다.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 연기면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기쁘다며,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우애를 다지고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소통과 문화의 거리 아나바다 장터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는 지난 17일 두견어린이공원에서 『소통과 문화의 거리,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생적인 행사’라는 주제로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건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12년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날은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서적, 문구류, 장난감 등을 가지고 나와 판매했다. 또한 물건을 사러 나온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물건을 고르고 흥정하는 등 행사를 즐겼다.

윤주남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민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조원2동, 2018년 민방위 보충비상소집훈련

조원2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18년 민방위 보충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보충비상소집훈련은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날 동에서는 민방위 5년차 이상 비상소집훈련 대상자들의 응소상황을 점검하고 민방위 교육·편성 개요,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종진 동장은 “민방위대원 각자의 임무를 잘 숙지함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원1동,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조원1동은 지난 16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전문사례관리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논의된 대상자는 우울증 치료중인 모친과 대인기피증이 있는 부친, 11개월 된 자녀가 방 한 칸에서 함께 살고 있는 3인 가구로 강제퇴거 위기에 놓이게 되어 주거안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결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는 긴급임시주거를 마련해주고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무료이사서비스 지원을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월드비전의 위기아동 지원 사업을 연계해 주기로 했다. 또한 조원1동에서는 각종 후원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부모의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윤범 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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