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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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 개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11.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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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New Makers Korea, 이하 NMK 2018)’을 개최한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NMK에는 ▲자동차 사고시 삼각대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공기 중에 뜨는 삼각대를 개발한 ‘어썸랩’ ▲노안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 보정 솔루션을 개발한 ‘픽셀로’ 등 생활.리빙, 패션.잡화, IT 분야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NS홈쇼핑, AK 플라자, 29cm 등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롯데 베트남(Lotte VN)과 티키(Tiki), 인도네시아의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 중국 최대 유통기업 징둥닷컴 등 아시아의 주요 바이어 10여 개사를 초청해 해외판로 개척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을 생산했지만 마케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다수 스타트업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NMK가 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판로 지원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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