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은 초등학생 대상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에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초등돌봄 실태 및 욕구 설문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전면 실시한다.

시는 조사를 통해 초등학생 및 양육자의 돌봄기관 이용 실태와 돌봄에 필요한 사항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 요구와 등하교・방과후・주말 등 돌봄 시공간을 파악 제공한다.

대상은 2019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신입생)인 7세 아동 양육자(표본조사)와 2018학년도 초등학교 1~5학년 재학생 및 양육자(전수조사)로, 약 2만3천109명을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오산시 돌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수요자 맞춤 촘촘한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