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취약계층 청소년 꿈...‘청(靑)드림 희망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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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취약계층 청소년 꿈...‘청(靑)드림 희망나침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11.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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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1:1 맞춤형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는‘청(靑)드림 희망나침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모두 1천6백75만원을 들여 학습, 특기적성, 진로·취업 3개 분야 지원했다. 

학업 우수자에게는 수학, 영어를,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는 드럼, 기타, 바둑, 미술 학원비 등이 지원됐다.

저신장, 저체중으로 체력증진이 필요한 경우 헬스, 복싱, 축구클럽 학원비가, 특성화고 진학 및 취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제과제빵, 요리, 운전면허 등의 학원비가 제공됐다.

사업은 통합사례관리사의 1:1 밀착형 맞춤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출발단계에서 공평한 경험과 기회를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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