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의 다이어트댄스반과 걸스힙합댄스반 수강생들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여성회관에 기탁했고 여성회관측은 이 성금을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인수원(원장 김길남, 평택시 도일동 36-3)에 전달했다.
김은희 댄스강사의 제안으로 함께사는 세상을 위하여 작은 사랑이나마 실천해보자며 수강생들의 하나둘 모은 성금 50만원은 우리 지역이 변화하고 나눔의 순환고리가 커져가기를 기대하는 요즘 훈훈한 바람이 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평택시 여성회관의 여러가지 교육운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편리하고 아늑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관리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할 길이 없어 작은 정성을 보이며 이 사랑의 불씨가 더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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