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시민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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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시민고 공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9.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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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공연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가 수원시를 방문했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재즈의 리듬에 합창의 하모니를 가진 보컬 빅밴드로 1990년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Bertrand Groger)에 의해 설립됐다.

정통 클래식, 재즈, 라틴, 팝,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재즈콰이어는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비롯한 전세계 13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공연단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수원시청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6일 한국지역도서전(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 7일~8일 광교호수공원의 ‘2018 수원 재즈 페스티벌’까지 모두 4번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교감했다.

지휘자 버트란트 그뢰거는 “자매도시 수원의 공연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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