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다세대·연립·원룸 주택 11월까지 4천10개소에 가스 배관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塗布)와 경고판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5년 3월 시작한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수원시 여성 안심·안전 사업의 하나다. 가스 배관을 타고 집에 침입하는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까지 8천389개소에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손·신발·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자외선 특수 장비로만 식별할 수 있어 범죄자 검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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