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CEO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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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CEO 현장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8.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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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위한 CEO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폭염속에서 다산신도시내의 6번국도 건설현장, 빗물펌프장 등을 도보점검을 실시하여 근로자 안전시설 확인, 기반시설 시공상태를 CEO가 직접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탄2신도시, 도청사 건립공사, 북부2차 테크노밸리 등에 이어 계속되는 CEO 현장경영이다.

공사는 다산신도시 건설현장에 근로자 휴식공간 마련, 얼음·냉수 구비 강화는 물론, 일정 기간동안 공사현장 여건에 맞추어 공사중지, 교대휴무, 근무시간조정 등을 통하여 100여년 만의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관할 경기도 도의원과의 면담을 갖고 다산신도시 지역 현안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청취, 논의하였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지구로 2017년말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만 2,000여 세대가 입주한다.

다산신도시에는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며 법원·검찰청을 비롯하여 남양주 2청사, 남양주 경찰서, 남양주 교육지원청 등 공공청사가 계획되어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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