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오산시는 25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삼포해변 등에서 열린“해양레저스포츠 캠프”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4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가했다.

캠프 첫째 날은 수상안전교육,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등 레저스포츠 체험과 바비큐 파티 등 친목의 자리가 마련됐다.

셋째 날은 강원도 통일전망대 및 DMZ 박물관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에게 도전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 관계자는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캠프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