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상촉진단, UAE서 724만 달러 수출활로 ‘낭보’
상태바
경기도 통상촉진단, UAE서 724만 달러 수출활로 ‘낭보’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7.10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2018 경기도 UAE 통상촉진단’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중소기업이 수출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UAE 통상촉진단은 건축자재, 미용·의료기기, 수소수 생성기, 자동 소화장, 열 차단 필름, 앰프 및 스피커, 유아용 의자, 헤어 드라이기 등을 취급하는 도내 10개기업이다.

참가기업들은 모두 110건의 상담실적과 724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두게 됐다.

키모텍은 열차단 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3D 인테리어 필름의 활용가치를 높이 평가받는 등 중동지역에서 시장성을 확인했다.

㈜파스컴은 방송 음향장비 제조업체로 바이어가 한국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하며 현장에서 바로 샘플을 구입하며 ‘G-FAIR 두바이’와 같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연계참여를 요청하는 등 중동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 관계자는 “한국과 UAE의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됨에 따라  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