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천612세대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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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천612세대에 긴급 지원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7.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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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아파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천612세대에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혓다.

조사대상은 최근 1년간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총 6천22단지 270만호다.

A시, 김모씨의 경우 간경화와 급성당뇨로 인한 실직으로 관리비.임대료 450만원과 임대 아파트 재계약 보증금 150만원을 납부하지 못해 퇴거 당할 위기로 대상자로 지정됐다.

B시 고령(91세)의 치매 독거노인의 경우 일상생활 돌봄을 위한 장기요양서비스 등록 및 1:1결연 등을 통해 병원 동행, 안부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들을 수시로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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