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 홍보대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지난 6월 30일 런던 카도간 홀에서 진행되었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지휘 핀커스 주커만) 무대에 데뷔했다.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런던 심포니와 더불어 영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 중 하나이다. 이날 지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핀커스 주커만이 맡았다.
고소현은 이날 로열필과의 무대에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협연하였으며, 앙코르로는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중 첫 번째 곡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은 “상상해왔던 꿈의 무대를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더 노력해서 좋은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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