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학관 트리플 S 식품안심 급식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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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학관 트리플 S 식품안심 급식소 선정
  • 경기타임즈
  • 승인 2009.10.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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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으로부터 건강한 식단 만드는 곳 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화성시 제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 647-1번지)이 도봉구보건소에서 선정한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로 선정됐다.

평가에는 외부 전문가 4인이 참여했으며, 식품안전(Safe), 음식물 쓰레기 소량배출(Saving), 저염식단(Salt-low) 등에 대한 평가를 했고 선정 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도봉구 지역에서 장학관을 비롯해 모두 12개소가 최종 안심 급식소로 선정됐다.

장학관 학생 187명의 하루 세끼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정미경 영양사와 4명의 조리원들은 새벽 5시30분에 출근, 저녁 8시에 퇴근한다. 보통 이상의 성실함과 책임감이 아니면 힘든 일이다.

이들은 성실한 만큼, 위생관리 상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칼과 도마를 용도별로 사용하는가 하면, 냉장고를 비롯한 용기, 식당 바닥의 위생도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울 쌍문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제2장학관은 화성시가 2007년 개관한 제1장학관(사당역 인근)에 이은 두 번째 장학관이다.


장학관에는 학생들이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감이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고 월 생활비도 10만원이어서 학생과 부모들의 비용부담이 적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장학관의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선정은 농산품 안전성은 물론, 식품 위생까지도 안전하다는 평가여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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