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바른미래당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는 10일 10시경 후보 캠프에서 관광도시 수원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전통문화의 거리 조성에서 관광테마를 다양화하는 방안으로 화성관광모노레일 사업을 공약했다. 현재 화성열차사업과는 별개로 화성행궁에서 서장대까지 수원의 야경을 볼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행리단길과 연계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화성행궁뿐만 아니라 광교산에도 관광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재미와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특화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광교호수공원의 특화사업으로 친환경 튜브스터(튜브보트)를 설치하여 수원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번 관광특화 공략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또 다른 부분으로 수원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친환경 개발이다. 환경은 훼손되기는 쉬워도 복구하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진행에 시민환경감시단을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화사업의 계획, 공사, 운영, 관리단계등 전부분에 있어 철저한 환경영향평가를 거칠것이며 친환경 사업으로서 개발과 친환경의 콜라보레이션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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