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시장후보, 수원비행장 피해지역에 비행기 한대 값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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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화성시장후보, 수원비행장 피해지역에 비행기 한대 값 보상한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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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최영근 화성시장후보는 두번째 ‘비밀공약’을 발표했다. “화성시 병점역 서부 측 안녕리 소재지 뜰에 AIR STORY 랜드를  세우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병점동, 화산동, 황계동, 기배동 주민들은 오랫동안 수원군공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봤기 때문에 이제는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원군공항은 세계 2차대전말 일본군에 의해 만들어져 1954년 대한민국공군에 관할권이 이양되어 병점동, 황계동, 화산동, 기배동 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는 “병점 권역에 일본의 미나토미라이를 벤치마킹하여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영근 후보는 “‘AIR STORY 랜드’를 구성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켜 병점, 반월, 화산, 기배 주민들에게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AIR STORY 랜드’에는 병점역 주변 남녀노소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인 ‘station park‘도 포함된다.

화성 서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위한 장학관, 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장년을 위한 아이디어 빌딩, 워터쇼가 가능한 중앙공원,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먹자골목 등의 상권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화성스타일의 미나토미라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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