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월드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세종솔로이스츠가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월드 클래식 시리즈’,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은 6월 30일(토) 저녁 5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안산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으로 7월 4일(수)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도 올려 질 예정이다.
1부는 브리튼과 란즈바란의 작품이 중심을 이룬다. 곡의 분위기처럼 낙천적이고 활력 넘치는 연주가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드보르작만의 깊은 서정성을 띤 선율을 노래할 것이며, 그 이면에 등장하는 민속적 색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1부의 곡들과는 대비되는 정서를 내포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세종솔로이스츠가 가진 여러 가지 감성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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