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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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6.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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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바른미래당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는 1일 16시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보육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의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혜영)는 1997년에 설립한 관내 어린이집의 연합조직으로 영유아의 권익 보호, 보육교직원 복리 증진을 주요 사업으로하는 단체이다.

 연합회는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보육시설운영에 관한 정책의 어려운 점을 얘기하며 보육현장의 지원정책을 제안하였다. 강 후보는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아이들의 첫 학습공간인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개선은 영유아의 성장 및 안전환경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 다른 정책보다 우선하여 처리해야한다”며 아이들 성장환경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법정근로시간 조정으로 인한 운영환경 및 근로여건의 변화로 과도기에 있어 어린이집 지원정책이 서둘러 마련되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어린이집 선생님의 휴식권 보장과 근로시간 준수에 있어서 어린이집도우미 지원 사업과 시간외 근무수당 신설, 행정서류 간소화등의 제안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꼭 필요한 정책이며 법의 테두리내에서 충분이 실현 가능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표현했다.

 아동 급간식비 지원에 있어서는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급간식이 열악해지는 현상을 나타내면 절대 안된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잡힌 영양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야할 사안이다”라고 얘기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여건조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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