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발달장애인 치료비 감면, 생활체육 활성화 등 복지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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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발달장애인 치료비 감면, 생활체육 활성화 등 복지공약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6.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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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일 노후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을 확대 재건축하고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현재 2개소에서 4개소로 늘리는 등 장애인 복지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장애인에게 복지 지원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기반 조성”이라면서 “재임 시절부터 추진해온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확대 재건축을 최대한 빨리 완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은 내삼미동에 2019년까지 3층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1층은 기계, 2층은 조립 작업장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3층에 중증 장애인주간보호 센터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곽 후보는 또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를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재활 프로그램 추가 지원, 발달장애인 재활치료비 50% 감면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곽 후보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및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지원 강화 ▲오산시장기 전국 시각장애인 볼링대회 개최 지원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 지원 ▲볼링, 파크골프, 수영, 게이트볼, 축구, 뉴스포츠 등 6개 분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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