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위원회에서 나 번 공천을 받은 가 선거구 이종권 후보와 다 선거구 정명희 후보는 후보간 연대를 맺고 가 번 후보에게 몰린 표를 분산시켜 나 번도 지지받아 가, 나 번 후보가 모두 당선되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종권, 정명희 후보는 유권자들은 물론 당원, 지지자, 운동원 등에게도 가 번 후보에 집중되는 지지가 자칫 경쟁상대 후보를 당선시키는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사실을 주지시켜 가, 나 번 후보들의 분산 지지로 민주당 호부 모두 당선시킬 수 있는 공동전략 구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종권, 정명희 후보는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 주요 당직자들의 연석회의도 나 번 후보 사무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을 공식요청하기로 했다.

이종권, 정명희 후보는 화성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은 나 후보들을 배려해 가 번 후보들에게 활동 반경을 좁혀서 운동해 가, 나 후보 모두 당선되는 전략을 구상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한편 이종권, 정명희 후보는 1-나 후보를 찍어야 할 이유가 적힌 SNS 홍보 문구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