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바른미래당 강경식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수원시장 선거사무실에서 9일 공천이 확정된 수원시의회 의원선거 예비후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시의원 예비후보들과의 간담회에서 “시의원은 시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일을 해야하는 자리이다. 당의 가치라는 큰 테두리 아래 각 지역의 현안과 정책 위주로 발로 뛰며 실질적 일을 해야하는 일꾼으로 이념 논리를 뛰어 넘어야 한다. 특히, 시민들의 발이 되어 손톱 밑 가시같은 작지만 큰 생활밀착현안을 먼저 챙겨야 한다”며 시의원 예비후보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안기희(수원시의회 의원선거 차선거구), 김현(수원시의회 의원선거 카선거구) 예비후보에게는 신도시로 조성된 광교에 많은 이주민들이 있는 만큼 생각도 다르고 눈높이도 다름을 강조하고 발로 뛰는 일꾼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며 꼭 당선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마무리 발언 시간에는 바른미래당의 가치를 수원시 곳곳에 알리고 당의 지지율 향상과 당선의 길로 가자며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