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2동 일원 13만 5000㎡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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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류2동 일원 13만 5000㎡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5.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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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세류2동 일원 13만 5000㎡를 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 주민설명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시와 경기도시공사는 도시재생뉴딜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 토지 등 소유자 찬·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구상서를 작성해 7월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시공사와 공공기관(경기도시공사) 제안형, 사업유형은 주거지 지원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정비,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 가로(街路) 환경 정비, 도시재생 거버넌스 활성화·공동체 회복을 추진한다.

세류2동은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도시쇠퇴지수’가 높아 도시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시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참여팀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이 사업성 분석검토에 찬성하면 경기도시공사에서 사업성 검토를 추진한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산을 활용하고, 사업을 발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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