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오는 5월 2일 개소를 앞두고 이용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화성봉담2지구 LH3단지 내 해밀복지센터에 마련됐으며,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동안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송영시간 포함)이며, 이용료는 식비를 포함해 월 15만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5만원이다.
이용 신청은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360-0878)로 하면 된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 총 7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9월 동탄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칭)을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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