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을 지구보다 살기 좋은, 새로운 희망이 되는 도시로 만들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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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화성을 지구보다 살기 좋은, 새로운 희망이 되는 도시로 만들 것 강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4.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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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8일 오후, 화성시 기산동 대림프라자 3층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화성은 그 어느 도시보다도 풍부한 자원과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며, "화성을 지구보다 살기 좋은, 새로운 대안이자 희망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향후 화성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화성은 이제 100만 도약을 앞둔 거대도시"라며 "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청와대와 국회, 교육청을 거쳐 쌓아온 경험과 안목으로 거대도시 품격에 맞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 국회의원, 신극정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조광명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방선거 후보자로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홍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고, 전해철 국회의원의 부인인 장선희씨도 방문해 조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소통하고, 상식과 원칙에 충실하며, 시민을 중심에 둔 사람이 화성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그에 맞는 적절한 후보가 시장이 되어 많은 시민에게 공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욱 화성시을 국회의원은 "화성시는 화려한 외적성장 이면에 다양한 갈등에 당면해 있다"며 "조대현은 갈등을 극복할 온화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라고 말했다.

권칠승 화성시병 국회의원은 "어떤 방향으로 화성시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화성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누가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시민들이 자세히보고 현명하게 판단하시면 된다"고 당부했다.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은 "책임을 질 수 있는 정치, 시민을 생각하는 지도자가 화성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광명 경기도의원은 "조대현은 새로운 희망을 만들 사람"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신극정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는 "화성은 경기도 중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조대현과 함께 화성시 발전에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경기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김대중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과 일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뒷받침하기 위해 큰 뜻을 품으셨다"며 "열정이 있고,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조대현"이라고 말했다.

이홍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조대현 예비후보를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비전과 전망 등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분"이라고 말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지역 문재인대통령지지 모임인 이른바 ‘문팬’들이 대거 참석해 조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문팬은 “문재인정부의 개혁과제를 제대로 완수해나갈 능력 있는 인물이 화성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서는 보기 드물게, 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화성시 갑을병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발언 릴레이가 이어지는 진풍경도 이어졌다.

조 예비후보는 “저의 발언시간을 줄여서라도 갑을병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발언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경선을 치르고 있지만 결국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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