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화성시 도시규모에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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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화성시 도시규모에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 약속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4.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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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권역별 구청제 시행 등 대대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약속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이 넘는 도시 중 대도시 행정체제를 갖추지 못한 도시는 김해시와 화성시 뿐”이라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대도시 특례에 따른 권한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행 읍면동제로는 급증하는 화성시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화성시장이 되면 권역에 따라 구청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구청제는 주민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도모할 수 있고, 지역에 따른 맞춤형 행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다가올 자치분권시대에 구청설치를 통해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구청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화성시장이 되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협력을 적극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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