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문재인정부와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화성 만들겠다”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선제적인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도로먼지집중제거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식목일인 오늘(5일), KT 재난관리부문 관계자를 만나 최근 미세먼지 저감 공익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KT는 현재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미세먼지 저감 공익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신도시 인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화성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선제적인 미세먼지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100대 과제 58번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조성'의 연장선에서 '도로먼지집중제거제'를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세먼지 경보가 뜬 뒤에나 저감대책을 시행하기보다 지자체 차원에서 평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미세먼지를 관리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예비후보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방안을 비롯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과 대상은 직접 챙기겠다."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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