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정책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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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정책 공약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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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상공회의소를 방문, 신임 홍지호(SKC 고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 및 현황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침체된 수원 지역경제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수원의 경제기반 리모델링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챙기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내에서 자금이 돌도록 관급 물품구매, 공사, 용역 등에 수원시민과 수원 소재기업 및 제품을 의무적으로 고용(사용)하게 하는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또한 “관급공사 및 용역에서 수원시민 70% 이상 의무 고용 및 수원시 소재기업의 일정비율 이상 참여, 우선 구매 등의 조항을 만들고, 강제성과 벌칙 규정을 신설하겠다. 이를 통해 수원시민의 세금을 통한 혜택이 지역민 및 지역 기업에게 돌아가게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단’을 신설하여 좋은 기업이 많이 생기는 수원을 만들겠다. 유치단 소속 공무원에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주어 좋은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좋은 기업이 수원지역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세원이 확대되어 또 다시 시민과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경제 사이클링’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시장이 되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아파트형 공장 및 R&D센터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경제 자생력을 갖춘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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