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상도동 '제1장학관 이전 건립’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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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상도동 '제1장학관 이전 건립’첫 삽 뜨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3.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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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4-2번지에서 ‘제1장학관 이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장학관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해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 중이나, 내부가 협소하고 식당 운영이 어려운 점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확대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동작구 상도동으로 이전하는 제1장학관은 구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건축연면적 4,3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기존보다 약 두 배 이상 많은 22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내식당, 휴게실 및 인터넷실과 함께 건물 1층에는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장학관 이전건립으로 오는 2019년부터 도봉구에 위치한 제2장학관과 함께 총 44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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