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원동육교철거로 보행불편과 교통정체 한방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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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동육교철거로 보행불편과 교통정체 한방에 개선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3.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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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2일 원동육교철거 및 교차로 개선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천일사거리 구간은 국도1호선이 통과하고 오산IC와 인접하는 교통지점이다.

좌회전 대기차로의 부족으로 차량 꼬리물기가 극심했던 구간 육교철거로 보도를 축소하여 1개 차로를 추가 확보, 좌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여 상시 교통정체현상 개선과 특히 보행자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보도위 지장물인 도로이정표, 교통신호기 지주 등을 통합한 통합형 지주를 설치하여 보행권 확보에도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20여년간 도심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했던 원동육교철거로 오산 남부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도시미관을 저해해 온 낡고 흉물스런 육교를 철거함으로써 오산IC 관문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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