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백년시민대학 시민교육 특강 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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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산백년시민대학 시민교육 특강 제1탄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3.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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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오산공작소 과정의 일환으로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은 21세기 세계화, 개방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오산 시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산시가 환경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 평생학습 등 글로벌 이슈를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계기를 제공한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인 오산시는 UN이 2015년에 21세기 인류 미래 발전 패러다임으로 선언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을 컨셉으로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26일의 첫 번째 특강은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의 전체적인 컨셉인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의 박은경 이사장이 ‘전 지구적 SDGs 이해하기’다.

'세상과 만나는 100분' 첫 번째 시민교육 특강에 참석한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SDGs가 어려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우리 삶과 너무나도 밀접한 주제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의 특강 강사들의 강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 2회차는 공동체 및 인구학의 대가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교 교수의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4월 23일 10시부터 4월 27일 17시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www.osan.go.kr/osanedu)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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