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018 토요 미리내일학교를 6월 23일까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토요 미리내일학교는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로 1학기 토요일에 희망분야의 진로강의 및 직업체험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토요 미리내일학교는 VR전문가, 푸드스타일리스트&방송분야 전문가, 건축가, 제품·패션 디자이너, 항공우주전문가&천문학자, 출판기획자&북디자이너, 스마트폰앱개발자, 로봇분야 전문가, 자동차 디자이너 분야로 중학교 1·2학년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나해보다 관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수정 및 보완, 개별 워크북으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탐색 및 적극적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4일 VR전문가 직업체험에 참여한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평소 VR과 AR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진로에 대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