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꽃보다 아름다운 청소년봉사단 ‘술래단’모집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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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꽃보다 아름다운 청소년봉사단 ‘술래단’모집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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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행사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청소년자원봉사단‘술래단’단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술래단’은 권선구 명소 찾기와 지역행사 홍보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나눔과 봉사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되었으며 황구지천 벚꽃 축제, 수원천 가을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20일(화)부터 30일(금)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권선구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팩스(031-228-6590)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행정지원과(☎031-228-6413)로 문의하면 된다.

-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소통 나눔
 
구는 20일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소통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소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7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집행관련 회계교육과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동별 통합사례관리사와 시설종사자가 한자리에서 지원아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현숙 가정복지과장은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꾸준한 교육 및 소통으로 아동별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시설이용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

구는 ‘권선구 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행사를 입북동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개최했다.

해뜰어린이집, 꿈누리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어울림 한마당(동남보건대 평생교육원 윤금숙 교수 등)이 국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다.

어르신은“손자손녀와 같은 아이들의 귀여운 재롱도 보고, 정성스럽게 식사도 준비해 주어 즐겁고 고맙다.”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방은경)는 2012년 9월 봉사모임을 결성해 ‘권선구 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을 통해 매월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대접, 어울림한마당, 재롱잔치 등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효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분기 수강생 모집

호매실동(동장 송재련)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2분기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총 28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문화‧여가 18개, 생활체육 8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2개이다. 특히 1분기에 개설된 항공 과학드론 강좌는 호매실동에서만 운영되는 강좌로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송재련 호매실동장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2층)에서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031-228-6653)으로 하면 된다.

-평동, 아파트단지 ‘찾아가는 현장민원해결 서비스’

평동(동장 이상균)은 지난 19일 고색동 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참석을 끝으로 관내 21개 아파트단지(18개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해결 서비스’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민원해결 서비스는 아파트 주민, 경로당,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100여개의 크고 작은 민원을 접수해 직접 처리 또는 담당부서 이관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도 느꼈다. 주민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모든 민원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금곡동(동장 김영식)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고기볶음, 숙주나물 등 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20세대에 지난 19일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는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서현 부녀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금곡동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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