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제326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연현마을 발암물질 배출공장의 이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했다.
김 의원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즉 아스콘은 도로포장 등에 쓰는 건설자재로 주택가 아스콘 공장은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환경 유해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주민 민원이 급증하는 실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는 J산업개발 아스콘 공장 굴뚝(배출구)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을 검출한 결과,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대기환경보전법에 지정된 특정대기유해물질임이 드러났다”면서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해당업체의 이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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