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등 동 소식
상태바
권선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7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 수행 시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일제조사 한다고 밝혔다.

5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관내 지적도근점 총 2,585점을 현장조사하고 공사로 인한 지적측량기준점의 무단 망실 방지와 보호를 위해 기준점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도색작업을 실시하며 조사에 앞서 각종 굴착 등 공사 시행 부서(유관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망실․훼손되는 기준점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하고 기준점의 재설치와 성과고시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및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선진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228-6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동,「위기가정 신고 포상제」운영

평동(동장 이상균)은 관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의 조기 발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위기가정 신고 포상제」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신고포상제는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및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신고하면 우수 신고자에게 포상(물품)하는 제도로 현재 12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기초수급 및 차상위 신청,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기가정 신고포상제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 발견 시 평동 행정복지센터(☎ 228-6835)로 연락하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균 평동장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어 촘촘한 복지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류1동,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무료발급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3월부터 출생신고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자의 첫 주민등록등본을 무료로 교부하는 ‘주민등록등본 무료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귀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 후 처음으로 세류1동 주민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등본에는 출생축하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코팅 후 유리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냉장고 등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할 수 있어 아이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사람의 인격체라는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둔동 벌터 안심마을 만들기 관련 간담회 개최

서둔동(동장 왕철호)은 벌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호지구대장, 도시안전통합센터, 권선구 생활안전과 안전행정팀장 등이 참석하여 벌터 안심마을 사업계획에 대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오는 9일에는 사전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협의체를 확대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왕철호 서둔동장은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벌터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