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경로당 93개소에서 노래교실, 웃음치료, 실버요가 등 9개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당부
구는 2017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관련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지난 5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2017년에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 지급하고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이며,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의 공제 및 환급세액의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DVD등)나 서면으로 직접방문제출하면 되고, 작성요령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17년 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공지)을 참고하면 된다.
-곡선동, 원천리천 일대 대청소
곡선동(동장 김영란)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천리천 일대 대청소를 지난 2일 실시했다.
청소는 수원남부버스공영차고지부터 시작해 원천리천으로 진행됐으며 원천리천 일대는 화성시와 경계 지역이고 인근에 주택이 없는 청소취약지역으로 그간 묵혀있던 쓰레기들을 대거 수거했다.
김영란 곡선동장은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에 차창 밖으로 쓰레기를 하나 둘 던지는 것이 쌓여 쓰레기더미가 된 것 같다. 오늘 대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의 의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류1동, 책먹는 아이들의 즐거운 정월대보름 나기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새마을문고 책먹는 아이들에서 지난 2일 정월대보름 체험 공방을 열었다.
어린이 및 학부모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윷가락 만들기와 윷놀이, 떡메 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부럼 깨기, 솟대와 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숙 새마을문고회장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이웃, 정을 나누는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책먹는 아이들』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사는 이야기를 짓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