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서울 코엑스(3층 홀C)에서 2018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수원의 대표 관광자원을 알렸다.
시는 내 나라 인생여행에서 행사장 내 36㎡ 규모 홍보부스를 마련,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등 수원의 대표 관광자원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수원 야행(夜行), 수원화성 스탬프투어, 플라잉 수원, 자전거 택시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춘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도 알렸다.
수원화성 스탬프투어는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주요 지점 10곳에서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플라잉 수원은 150m 상공에서 수원화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헬륨기구이고, 자전거 택시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현장 체험 이벤트로 수원 주요 관광명소에 들어오는 불빛을 따라 손바닥을 갖다 대는 ‘수원화성 터치’, 행운 뽑기 프로그램 ‘수원화성을 뽑아라’, 수원화성 주요 명소를 입체로 조립해보는 ‘수원화성 3D 퍼즐’ 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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