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도.시.구의원을 뽑는 6.13 선거전이 2일부터 예비후보로 록하면서 본격적 선거전이 돌입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경기도지사 예비후로는 자유한국당 박종희(58) 전 국회의원과 민중당 홍성규(43)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동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도지사 출마를 위해 시장직 사임 의사를 시의회에 밝혔다.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로는 배종수(70) 서울대 명예교수, 임해규(58) 전 경기개발원장, 송주명(54) 전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정진후(60) 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
시장 예비후보로 61명이 등록한것으로 집계됐다.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4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천시장 예비후보로 6명이 출사표를 던져 가정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두천이 5명, 평택·군포·안성·남양주는 각각 4명, 화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의원 예비후보은 34명, 시의원 예비후보는 81명 등록했다.
5일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도의원은 129명, 구·시의원은 447명으로 각각 13명과 16명이 늘어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후보자 기탁금의 20%도 납부해야 한다. 시장·구청장 선거는 200만 원, 시·도의원 선거는 60만 원, 구·시의원 선거는 40만 원 등이다.
후보 등록은 5월24~25일 진행되고, 같은 달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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