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논평, 군공항 이전 계획 철회가 ‘백지’ 출발의 시작
상태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논평, 군공항 이전 계획 철회가 ‘백지’ 출발의 시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3.03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이하 담당관)은 주간 논평을 통해 "수원시가 2018년 2월 26일 나라장터에 '신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수립 용역'을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는 수원시가 화성시 서부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해 집행하겠다는 의도가 읽혀진다"고 밝혔다.

담당관은 "화성시 자치권을 침해하는 조례를 시정하라는 권고를 받았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묵묵무답이라"며" 화성시 입장은 고려없이 축제라도 하듯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1년’을 홍보하며 화성시 도시계획을 맘대로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시민협의회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냐, 저지하냐, 폐쇄하냐의 논리가 아니라 ‘백지’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말했다며"입으로만 외치는 ‘상생’이 아니라면 군공항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논의돼야한다"고 덧ㅅ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