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2일, 민중당으로 화성시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향남읍, 봉담읍, 정남면, 양감면을 포괄하는 가선거구로 시의원 후보로는 첫 등록이다.
한미경 예비후보는 "화성시주민참여예산위원장, 화성여성회 서부지부장 등으로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제 시의원으로 더 많은 역할을 바란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특히 촛불혁명 이후의 대한민국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 최근 전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을 모두 보고 계실 것이다.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여성들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는 최근까지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화성여성회와 커뮤니티맘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학물질알권리화성시민협의회, 화성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등에서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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