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약 500곳 공연단체를 선정 모두 1천90회의 31개 시군을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은 오페라·성악 등 음악 부문,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무용 부문, 연극·뮤지컬·마임·인형극 등이다.
도는 올해 장애인과 어르신, 다문화, 새터민 등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의 사업 참여를 중점 지원하고 공연단체 선정 시 이들 단체에 가점을 지원한다.
도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들의 공연기회 확대를 위해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1천330회의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거리로 나온 예술 활동을 통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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