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국산 화훼품종 보급 확대와 로열티 절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절화용 장미.국화 신품종 실증 시범재배 참여 농가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미 품종은 ▲ 꽃 색깔이 밝고 선명한 적색이며 꽃잎이 부드러워 상처가 없는 중대형 ‘레드포켓’ ▲진분홍색 중형으로 화색이 안정적이고 운송 취급할 때 상처가 적은 ‘보보스’ ▲연분홍색 중형으로 수확량이 많고 절화수명이 길며, 흰가루병과 응애 발생이 적은 ‘핑크시크릿’ 등이다.
국화 품종은 ▲화형이 흐트러지지 않고 순백색으로 고온기 화색이 밝고 선명한 ‘밀키스타’ ▲고온기 파스텔 톤으로 화색이 우아하고 개화가 빠르며 주년재배 특성이 안정적인 ‘노블스타’ ▲신장성이 우수하고 총채 및 응애 등의 피해가 적으며, 화색이 진하고 선명하여 선호도가 높은 ‘루루스타’ 등이다.
19일까지 원하는 품종과 수량, 심는 시기를 소재지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031-229-57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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