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2월, 3월 무료영상상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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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2월, 3월 무료영상상영 프로그램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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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 활동과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SAC on Screen>과 <아트리움 시네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중적인 영화와 영상상영을 통해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연장을 방문하도록 계획했다.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우수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SAC on Screen' 10일에는 전쟁을 겪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전쟁의 포화 속 홀로 남겨진 어린 ‘달래’가 동심으로 그린 전쟁이야기 영상으로 만나는 인형극 ‘달래이야기’를 3월 3일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숭고한 영혼을 지닌 ‘지젤’의 영원한 불멸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지젤’을 만나볼 수 있다.

음악으로 더 유명한, 다시보고 싶은 명작 영화 <아트리움 시네마>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아카데미 음악상과 골든글러브 음악상 등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명작예술영화 3편을 무료 상영한다.
  22일에는 시인 네루다와 그의 우편배달부로 고용된 마리오의 우정을 다룬 영화로 제68회 미국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일 포스티노>를 상영한다.

23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의 참혹한 현실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작품 '인생은 아름다워'

24일 배 안에서 태어나 평생 바다 위에서 생활하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베첸토’와 동갑내기 트럼펫 연주자 ‘맥스’가 우연한 기회에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등급에 따라 만 13세 이하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 시 관람이 가능하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suwonskartri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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